제3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을 맞아 하늘 같이 높은 스승의 은혜를 마음 깊이 새기며, 교육현장에서 분투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가르침에 감사를 드린다.
신뢰와 존경의 대상인 스승의 의미가 점점 퇴색해 가고 있는 세태와 사교육에 무너지는 공교육의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낀다.
인성교육이 사라지고 무한 경쟁에 내몰리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과 교권침해에 좌절하는 교사들의 현실은 동전의 양면이며 우리 모두가 극복해야할 숙제이다.
민주당은 난마처럼 얽힌 교육문제를 정상화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
이를 위해 교육재정 확보와 교원 증대, 기간제 교사의 차별 금지 및 정규직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교권이 회복되고 선생님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선생님들이 잔무에서 해방되어 수업 및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인력 증원에도 힘쓸 것이다.
2013년 5월 15일
민주당 대변인 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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