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게이트 노조 조합원들께서 제 지역구 사무실에서 농성을 시작한 지 11일째입니다.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공사측에서 직접고용 의무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기 보다는 자꾸만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국회의원이기는 하지만 이 문제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기 어려운 처지. 그저 제 사무실로 농성 와 주신 분들이 편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배려해드리는 수밖에 응원할 방법이 없네요.
도로공사와 국토부. 기재부가 법원판결 의미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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