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 2012년 4월 19일 오후 4시 2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근혜 위원장이 김/문/정 저질 자격 3인방 의원직 사퇴를 직접 책임져라!
새누리당은 문대성 당선자에게 의혹이 제기된 지 25일만에야 윤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이 3월 26일 문대성 당선자의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한지 24일이 지났고 그 시간동안 박근혜 위원장은 침묵과 무책임으로 일관해 왔다.
입을 맞춘 듯 문대성 당선자는 윤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한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위원장이 24일간 겨우 궁리한 해법이 출당으로 의원직을 유지하는 최연희식 해법이어서 한심하기 짝이 없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위원장의 대국민기만전술에 무너지는 것은 새누리당의 과반이 아니라 국민들의 멍든 가슴이다.
새누리당이 김형태 당선자의 탈당과 문대성 당선자의 출당으로 논란을 무마시키려고 한다.
또 국민을 기만하겠다는 것인가.
누누이 강조하지만, 김형태, 문대성 이 두 분은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는 분들이다.
박근혜 위원장은 자신이 공천을 주었으니 책임지고 저질자격 3인방의 의원직 사퇴를 이끌어내기 바란다.
덧붙여 문대성 당선자에게 묻겠다.
문 당선자의 눈에는 국민은 보이지 않는가? 박근혜 위원장의 눈치만 살필 것인가?
국민의 소리는 듣지 않고, 오로지 박 위원장만 쳐다보는 사람은 국회의원의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할 것이다.
국민들은 새누리당의 김형태, 문대성 당선자 문제로 모욕감을 느끼고 있다.
이런 국민들을 생각해서라도 논문표절과 성매수 의혹으로 두 배의 의혹을 받고 있는 정우택 당선자에 대해서도 이번에 한꺼번에 처리방침을 밝혀주기 바란다.
김형태, 문대성, 정우택, 새누리 김문정 3인방의 저질논란에 19대 국회가 시작도 하기 전에 주저앉을 판이다.
박근혜 위원장의 책임 있는 태도와 의원직 사퇴결정을 이끌어낼 것을 촉구한다.
2012년 4월 19일
민주통합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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