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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박용진의 논평

김형태 문대성, 결국 박근혜 위원장이 책임져야 한다 2012년 4월 18일

김형태 문대성, 결국 박근혜 위원장이 책임져야 한다

 

 

문대성 당선자가 "탈당을 고려했지만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대의 입장을 보고 결정한다고 했으니 저도 지켜보겠다"며 "새누리당과 박 위원장의 입장에 반하는 행동을 내가 어떻게 하겠냐"고 말했다.

 

김형태 당선자는 오전에 박근혜 위원장에게 부담이 되기 싫어 탈당한다고 했다.

 

결국 다 박근혜 때문이다.

 

한사람은 박근혜가 지켜보자니 지켜보겠다는 것이고, 한 사람은 박근혜 위원장에게 부담될까봐 탈당한다는 것이다.

 

결국 김형태 문대성 두 사람은 박근혜 공천으로 시작해서 박근혜의 무책임한 침묵속에 국회 모독과 국민 모욕의 지경까지 이르고 있다.

 

김형태 문대성 두 사람은 탈당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자격이 없다. 박근혜 위원장은 책임지고 두 사람의 당선자 자격 사퇴하도록 해야한다.

 

새누리당과 박근혜 위원장은 탈당이라는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국민기만 전술을 펼것이 아니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도록 책임있게 행동하라.

 

 

2012년 4월 18일

민주통합당 대변인 박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