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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161220] 지역사무실에 반가운 손님

"20일 지역사무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경희고 강종민 학생인데 의원실로 한통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저와 같은 아파트 사는 주민이기도 하다네요.


법과정치라는 과목의 수행평가로 절 만나야 한다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만났는데... 

제가 요즘 고등학교 수행평가를 쉽게 생각했었나봐요.
기자들 인터뷰보다 더 날카롭고 어려운 질문에
인터뷰에서 긴장 안하는 편인데
긴장되더군요.



제 지역 공약을 공부해와서 날카롭게 질의하는데
미래의 유권자님이셔서 그런지 다르더군요.


장래진로가 정책전문가라는 
강종민 학생을 몇 년 뒤에 제가 또 어떤 모습으로
만나게 될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학생들 진로조사나 혹은 수행평가로 간혹 이렇게 인터뷰를 하는데
진지하게 장래고민도 하고 지역에 대해서 관심도 갖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이쁠수가 없어요.



학생들 인터뷰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언제든 연락주세요.



▲ 경희고 강종민군과 이야기 나누고 있는 박용진 의원






▲ 경희고 강종민군과 이야기 나누고 있는 박용진 의원





▲ 지역 사무실로 보낸 경희고 강종민군의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