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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161004] <자동차보험 인수거부로 공동인수 폭증>

<자동차보험 인수거부로 공동인수 폭증>


자동차를 사용하면서 보험료에 대한 고민은 한두번씩 해보셨을 것입니다. 

만약의 상황들을 대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매번 납부해야하는 금액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보험사로부터 자동차보험 가입을 거부당해 보험 8개사 공동인수 형태로 보험을 가입하는 물건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사들은 사고위험률이 높다고 판단되면 보험가입(단독 인수)을 거절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손해보험사들이 맺은 협정에 따라 보험사들이 보험계약을 공동으로 인수해 위험을 나누게 됩니다. 이렇게 처리가 되면 전체 보험료가 2~3배 치솟게 되고, 

공동인수로 전환되는 기준 또한 보험사마다 제각각이어서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공동인수 전환 건수가 폭증하고 소비자 피해가 가중되고 있지만 

금융감독당국은 여태껏 문제 해결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링크 공유합니다.


[기사링크]

가벼운 車사고 두 번에도 '보험료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