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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10301] 오늘은 제102주년 3.1절입니다. 1919년 3월 1일, 그날의 함성을 잊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제102주년 3·1절입니다. 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3·1운동의 시작은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용기였습니다. 그리고 그 작은 용기가 모여 희망을 만들고 끝내 독립이라는 해방을 얻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힘든 시기입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일어섰던 그때처럼 지금의 어려움도 우리가 함께하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210227]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 전국 지부 구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중입니다! 전국 지부 구성을 위해 온힘을 다하는 중!! 몇몇 언론에도 보도가 되었지만 출범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름 그대로 국민들의 ‘행복을 위한 정치’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연구소를 만들려고 합니다. 서울을 중심으로만, 수도권을 중심으로만 국민 행복을 연구하지 않으려고 지역 일정이 생길 때마다 연구소 출범을 함께할 분들을 만나러 시간을 쪼개가며 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모이기도 쉽지 않지만 방역지침 지키면서 조심스럽게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달라진 세상을 제대로 반영하는 정치, 세상을 바꿔나가는 정치가 되기 위해서 혼자가 아닌 ‘같이’, 함께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5월 출범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부산, 광주, 전남, 울산, 경남, 경기도, 서울 등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 더보기
[210226] "40대 기수론", "젊은 리더십" 대한민국에 역동성을 불어넣겠습니다. "40대 기수론", "젊은 리더십" 불공평, 불공정에 맞서는 용기 있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40대 젊은 정치인답게 기득권에 맞서서 한국정치에 패기와 도전, 역동성을 불어넣겠습니다. 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정책은 '국민자산성장시대'입니다. '더 많은 세금, 더 많은 분배'를 넘어서 가구당 5억 원 정도의 자산 형성을 가능해질 때까지 국가가 어떤 뒷받침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권영길 전 대표님의 당부처럼 당연한 권리로서의 노동 존중을 실천하겠습니다. 나눔과 연대를 강조한 '전태일 정신'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살림살이 나아진 대한민국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박용진이 용기내보겠습니다. 많이 공유해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데일리 인터뷰]박용진 "코스피 3000시대, 살림살이 좀 나.. 더보기
[210226] 유승민 전 의원의 ‘인구위기’ 앞 납득불가 진영논리이자 내로남불입니다. ▣ 유승민 전 의원의 ‘인구위기’ 앞 납득불가 진영논리 - 인구부총리제 신설해 국가총력을 기울여 위기를 해결해 가야합니다. 24일 통계청의 ‘2020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발표가 있었습니다. 정부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총 225조원을 쏟아 부었지만,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작년 대비 0.08명 감소했고, 출생아는 27만 2,400명으로 사망자 30만 5,100명 보다 적어 처음으로 인구가 자연감소했습니다. 심각한 위기입니다. 저는 인구위기와 지방소멸의 위기는 북핵위기보다 심각하고 엄중하며 이미 우리 발밑에 와 있는 국가재난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위기보다 치명적이며 한 세대에 걸쳐 나타나게 될 위기입니다. 극복하는데도 2~30년의 세월이 걸리는 장기적인 위기입니다. 그런.. 더보기
[210525] 국민자산 성장시대를 열겠습니다. ▣ 국민자산 성장시대를 열겠습니다. - 먼 미래의 기본소득 논쟁 보다 지금 당장 ‘희망사다리’ 정책을 어제 말씀드렸듯이, 기본소득 논쟁이 한창이기는 하지만 저는 ‘더많은 세금과 더많은 분배’를 중심으로 하는 이 아닌 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은 우선 청년세대인 우리 국민이 가구당 5억원 정도의 자산형성을 가장 빠른 시간내에 이룰 수 있도록 국가가 각종 제도적 지원을 설계하고 뒷받침하는 것입니다. 다들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사회는 3만불 시대로 접어들었고, 국민건강보험을 필두로 하는 생애 주기별 복지 및 소득지원 제도가 (여전히 부족하지만) 제법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소득 3만불 시대 국민들들께서는 행복하실까요?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좀 나아졌을까요? 나라는 부자가 되었다는데, 우리 국민들.. 더보기
[210224] 소득기준 불공정을 바로잡고 <국민자산성장시대>로 나가겠습니다. ▣ 소득기준 불공정을 바로잡고 로 나가겠습니다. 지금의 기본소득 논쟁은 SF 공상과학 소설처럼 흘러가고 있습니다. 저는 기본소득의 취지에 대해 긍정적이고 그 논쟁이 반갑지만 연간 50조로 추산되는 기본소득 예산을 증세 없이 이뤄내겠다는 말씀이나 300조 투입 구상을 밝히는 주장이 본의와 다르게 국민들에게 황당하게 보이거나 기본소득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가중시키지나 않을지 우려스럽습니다. 과연 연간 100만 원이 없어서 우리시대의 청년, 신혼부부 그리고 서민들이 불평등을 느끼는 걸까요? 이런 차원에서 저는 최근 청년, 신혼부부, 서민들의 고충을 많이 들어봤습니다. 그중 제 마음을 울렸던 것 중 하나가 있는데요. 바로 열심히 노력한 청년들의 박탈감입니다. 국민소득 3만불 시대, 747 공약, 소득주도 성장,.. 더보기
[210223] 미얀마 군부의 쿠테타에 맞서 거리에 나온 시민들의 용기에 강력한 지지를 보냅니다. “군부독재가 지속된다면 우리는 노예로 살아갈 수 없다”는 미얀마 시민의 발언에 과거 우리나라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87년 이전, 우리나라도 목숨을 내걸고 진실을 말해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었을 때, 국제인권단체가 우리나라의 상황을 외신에 생생히 전달했기 때문에 국가 폭력에 저항하며 민주주의를 갈망하던 우리나라의 모습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거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 커다란 빚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 다른 나라의 민주화 운동·인권·평화 운동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연대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얼마 전 홍콩 민주화 투쟁에서도 모두가 조심스러워 했지만, 제가 연대 입장을 밝힌 것도 이런 맥락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군부는 절차적 민주.. 더보기
[210215]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가슴 깊이 빕니다. 선생께서는 젊은 청년들의 가슴을 떨리게 하는 힘이 있으셨습니다. 독재와 불의에 맞서던 그분의 용기와 시대를 가르는 사자후로 청년들을 움직이게 하셨습니다. 그분의 연설을 들을 때면 용기가 솟았고, 나태함이 부끄러워졌습니다. 그분의 격려 덕분에 두려움을 떨치고 한 걸음을 더 내딛었던 많은 청년들 중에 저도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그분의 선거운동원으로 뛰었던 92년 대선의 겨울과 노동자 민중의 정치적 각성을 호소하던 명연설들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오늘 이 시대 청년들에게 장벽이 되고 있는 많은 기득권들과 맞서 제 몫의 용기를 내고 두려움을 떨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것으로 선생님의 뜻을 기리겠습니다. 백기완 선생님 편히 쉬소서.. 더보기
[210213] 오늘 점심엔 안광훈 신부님을 뵈었습니다.^^ 오늘 점심에는 우리 동네 안광훈 신부님을 뵈었습니다. 설날 세배 다니는 일이 어려워진 상황이라 우리 지역위원회 사무국장님이신 최선 서울시 의원님과 신부님께 인사 드렸습니다. 원래 점심 장사 안하는 우리 동네 맛집 사장님이 특별히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신 이유는 신부님 덕분입니다. 최근 안광훈 신부님은 문재인 대통령과 설 맞이 영상통화를 하셨는데 이 일이 뉴스에 보도가 되는 바람에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계십니다. 안광훈 신부님은 원래 뉴질랜드 분이신데 1966년 한국에 오셔서 우리 사회 가난한 이들과 함께 하시다 작년에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셨습니다. 강북구에서는 벌써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우리 동네 할아버지 신부님이시지요. 안광훈 신부님은 이번에 대통령께도 우리사회 빈부격차, 가난한 사람들의 주거권 문제 .. 더보기
[210212]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설날은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희망찬 새해,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의 일상은 많이 달라졌고, 가족끼리 만남도 어려워 아쉬움 또한 큽니다. 힘들지만 조금만 참으면 곧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우리 다 같이 마음을 모으고 노력하면, 어려움은 금방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설 연휴만큼은 모두 지쳤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고, 무엇보다 건강한 2021년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