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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박용진의 생각

귀뚜라미의 노래, 매미떼의 소리

[귀뚜라미]라는 안치환의 노래가 있습니다.

대학 다닐때, 지금은 서울대 의대 교수로 일하고 있는 한 친구가 회의 뒷풀이 자리에서 멋드러지게 불러 처음 들었던 노래입니다. 그때 처음 들었을 때에도 가슴에 와 닿던,
 "높은가지를 흔드는 매미소리에 묻혀 내 울음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오~"라는 도입부 가사.

제 이야기가 노래이기 위해 맑은하늘의 때를 기다립니다.

http://youtu.be/4GRwk4fx_hY?list=PL391847E6280F6A6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