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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바탕으로
<한겨레>가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회계 의혹을 바탕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삼성의 경영권 승계 과정을 잘 정리했네요.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으로 이름을 바꾸고, 삼성물산과 합병을 통해
다시 통합 삼성물산으로 거듭나는 모든 과정의 중심에 이재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바의 분식회계는 이재용의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한 바로 마지막 한 수였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재용이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61억 원의 종자돈은 20여 년 동안 1000배로 불어나 6조까지 늘어났습니다.
참으로 복잡하고, 불편한 진실입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고의 분식회계라는 결론을 내린 만큼 삼성이 더 이상 꼼수를 부릴 수 없을 것입니다.
언론도 조금씩 용기를 내고 있고, 국민들 또한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 또한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81126050606649?fbclid=IwAR1mrliFMrd1dI2Uxq0FhKDT-I1rzsTbjwfQrrGx_NHpO5PM4pzjWsxII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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