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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170718] 가상통화 이용자 보호를 위한 입법 공청회

씽씽 달리는 차에게 신호등은 매우 귀찮습니다

하지만 신호등 때문에 우리가 안전한 겁니다

저는 가상통화 거래에 대한 규제도 신호등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필요합니다


가상통화에 투자했다가 1억만 날리고 가족과 등 돌린 주부,
사이비종교처럼 가상통화에 빠진 엄마 때문에 고민인 고3 수험생


국내에서도 가상통화 투자 피해 사례가 속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관련 법규가 없어 사기죄로 처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국회에서 가상통화 이용자 보호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비가 왔는데도 100석이 넘는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이 
꽉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업계와 정부 당국, 전문가 분들의 말씀 모두 모아 모아서 
더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좋은 법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