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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170712] 우이신설 경전철 차량기지 방문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박용진입니다.  


'우이신설선' 개통이 9월로 미뤄진다는 소식에 운행만 손꼽아 기다리시던 강북구민 여러분 많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저도 갑작스런 개통 연기에 걱정이 앞서 오늘 아침 서둘러 우이신설 경전철 차량기지에 가서 현재 상황을 보고 받고 점검했습니다.  


또한, 두번 세번 주민들과의 약속을 뒤집고 연기를 거듭해 온 서울시와 사업자들을 강력히 질타했습니다.  
다행히 경전철 공사는 잘 마무리됐고 지금은 안전 점검을 위한 시험 운행 단계라고 합니다.  


이번 개통 연기는 강북구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서 내려진 결정입니다. 

열차 간격과 출입문 개방 시간이 늘어나 안전사고도 막고 더욱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이신설경전철주식회사로부터도 안정성을 충분히 검증한 뒤, 9월 2일에는 반드시 개통하겠다는 약속도 받았습니다.  
서울의 첫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의 개통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때까지 저 박용진도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앞으로도 강북구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7월 12일 국회의원 박용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