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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치

[민주통합당 대표 출마선언문] “진보와 혁신의 의지로 민주통합당의 젊음과 역동성 대표할 것”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 앞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나갈 민주통합당의 당 대표 선거 출사표를 올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박용진은 지난 20년 학생운동, 전선운동, 진보정당 운동을 거치며 세 번의 구속과 2년 5개월에 걸친 수감생활을 버텨 온 진보정치인입니다. 민주노동당의 전국집행위원과 대변인, 진보신당의 부대표를 맡아 10년 넘는 진보정당 건설과 강화의 주역으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으로 대표되던 민주개혁세력과 경쟁과 대립의 관계에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용진은 이명박 정부 심판과 정권교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크게 하나가 되어 힘을 모으라는 국민의 명령에 호응하여 진보정당의 여러 동지들과 함께 야권대통합의 길에 앞장서 왔습니다. , 을 거쳐 민주통합당의 창당 주.. 더보기
'과감한 전환' 출판 기념회에 초대합니다. 더보기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박용진을 응원해주세요 더보기
장인어른은 감옥 간 사위가 미국으로 유학간 줄 아셨는데... 박카스를 사랑하셨던 장인어른, 구속된 사위 미국유학간 줄 알고 나는 2001년 3월 31일 세 번째로 경찰에 구속되었다. 대우자동차에 몰아닥친 정리해고를 반대하고, 김대중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반대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민주노동당 강북구당원협의회 위원장이었던 나는 지금의 최고위원 격인 민주노동당 전국집행위원이었다. 서울권역 선출과정에서 당시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 출신의 노동운동 대부 정윤광 민주노총 정치위원장과 오랜 진보정치운동으로 잔뼈가 굵은 진보정치연합 출신 이재영 동지를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꺽고 당선됐기 때문에 안팎으로 주목을 받았던 때였다. 김대중 정권 퇴진을 내건 첫 민중대회였다. 외자유치를 위해 정리해고 제도를 사회적으로 관철시켜야 했던 정권으로서는 몹시 민감하게 반응했던 집회였다... 더보기
박진감 7호 2011. 3. 14 "보편적 복지국가의 길을 열다" 토론회 복지국가단일정당 실현을 위해 당내외적 모든 노력과 실천 경주할 것 1. ‘복지국가건설’은 시대적 과제이다. 나는 이미 작년 복지국가소사이어티 후원행사에서도 “개혁과 진보 양측 모두의 반성을 기초로 한 역사적 연대”에 대해 이야기 한 바가 있다. 자유주의 정치세력은 역사적 과제에 대해 무지했고, 진보정치세력은 역사적 책임에 대해 오만했다. 이러한 무지와 오만, 개혁과 진보의 불화와 퇴보가 가져온 무거운 결과를 온통 노동자와 국민들이 다 뒤집어 쓰고 있다. 노동자들은 다시 분신과 파업으로 내몰리고 있고, 민주주의는 20년 전으로 되돌려져 유린당하고 있으며, 절망의 끝에 선 서민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 방식으로 사회적 항거에 나서고 있는 지경이다. 이.. 더보기
“복지국가단일정당 실현을 위해 당내외적 모든 노력과 실천 경주할 것” 1. ‘복지국가건설’은 시대적 과제이다. 나는 이미 작년 복지국가소사이어티 후원행사에서도 “개혁과 진보 양측 모두의 반성을 기초로 한 역사적 연대”에 대해 이야기 한 바가 있다. 자유주의 정치세력은 역사적 과제에 대해 무지했고, 진보정치세력은 역사적 책임에 대해 오만했다. 이러한 무지와 오만, 개혁과 진보의 불화와 퇴보가 가져온 무거운 결과를 온통 노동자와 국민들이 다 뒤집어 쓰고 있다. 노동자들은 다시 분신과 파업으로 내몰리고 있고, 민주주의는 20년 전으로 되돌려져 유린당하고 있으며, 절망의 끝에 선 서민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 방식으로 사회적 항거에 나서고 있는 지경이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진보가 보다 사회연대 성격이 분명한 복지국가 건설에 온 힘을 다해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진보.. 더보기
박진감 6호 2011. 3. 7. 민주주의 복지사회연대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대통합에 대한 우리의 입장 진보신당은 지금 어디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두고 치열한 당내 논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논의의 핵심은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대통합의 대상과 범위를 어디까지 보느냐 하는 것이다. 이제 논의는 통합이냐 독자냐 하는 이분법적인 구도를 넘어서 새로운 진보정치의 주체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를 놓고 다투는 노선 투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민주주의복지사회연대(준)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상황을, 새로운 진보정치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점에서 환영하면서 동시에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1.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대통합은 가치를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과 진보대통합은 본질적으로 .. 더보기
박진감 5호 2011. 2. 28. 당 진로에 대한 몇가지 고민과 메모 '진보신당 중앙당 게시판에 올렸던 요즘의 고민을 나누고 풀고자 이렇게 글을 옮깁니다.' 0. 당 진로 논의와 관련한 몇가지 고민과 메모. 전북을 시작으로, 경북 포항에서 3월 17일 마무리 되는 ‘당대회안건설명회’ 순회 일정이 진행중이다. 가는 곳마다 당원들이 모여 생생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에 임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모습은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빼곡한 일정으로 피곤하기는 해도 당원들의 날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 큰 다행이다. 설명회에 온 당원들은 당의 진로 문제를 놓고 “박용진 부대표 개인적 의견과 고민은 무엇인지 듣고 싶다.”고 한다. 나는 당대회준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원회에서 정리된 안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그런 .. 더보기
박진감 4호 2011. 2. 21 총선승리없이 대선승리 없다 범민주진보개혁진영 집권을 위한 대토론회 지난 2월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총선승리 없이 대선 없다'는 주제로 범민주진보개혁진영 집권을 위한 대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과 시민주권에서 주최한 토론회로 민주당 이인영 최고위원과 민주노동당 장원섭 사무총장, 진보신당 박용진 부대표, 국민참여당 천호선 최고위원 등이 참석하여 총선에서의 야당 연대 연합에 대한 인식차를 보이며 각 당의 생각들을 표하는 자리였다. 오마이뉴스 [진보정당] "비현실적인 통합론, 진정성 의심돼" 박용진 진보신당 부대표도 "진보진영이 (민주당 등을 향해)더 많이 열려 있어야 한다"고 밝혔지만 민주당의 '진정성'에 대해선 의문을 표했다. 진보신당이.. 더보기
박진감 3호 2011년 2월 14일 발행 백만민란 토론회 "기득권 양보 약속한 민주당 의원들, 자기 의석 걸고 관철할 수 있나" 지난 1월 19일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제1차 백만민란 아고라 국/민/야/단 토론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당 천정배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민주노동당 정성희 최고위원, 국민참여당 천호선 서울시당 위원장 등 야권 연대에 뜻을 모으고 있는 정치인들이 대거 참여하였습니다. 진보신당에서는 박용진 부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야권단일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486 그룹인 '진보행동'에게 묻고 들은 얘기다. 민주당이 기득권을 양보하겠다고 하지만, 정작 민주당 당무위원들도 지역 국회의원들로 구성돼 있다. 그들이 자신의 목을 내밀 수 있을까. 원내 5석 혹은 1석밖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