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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박용진/언론보도

[NEWS Y] 뉴스1번지 2013년 3월 12일






돌아온 안철수 전 교수를 바라보는 심정이 가장 복잡할 곳은 아무래도 민주통합당일 것 같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문1) 어제 공항에서 입장을 표명한 안철수 전 교수... 어떻게 보셨습니까? 역시 '새정치'를 말하고 있는데요.

문2) 노원병 출마에 대해 안 전 교수는 수도권에서 새정치를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부산 영도 출마에 대해서는, 고향 출마는 지역주의라는 논리로 거부했습니다. 이런 안 전 교수의 노원병 출마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문3) 민주당은 4월 재보선에 후보를 내실 건가요? 당내에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1야당으로서 후보를 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지난 대선에서 양보한 안 전 교수에 대한 답례로라도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4) 어제 안 전 교수는 정치공학적인 단일화는 없다고 분명히 밝혔는데요. 거기에 진보정의당의 김지선 후보는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민주당까지 후보를 낸다면, 아무리 야권 성향이 강한 노원병 지역이라도 야권 후보 당선이 힘들지 않을까요? 민주당은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어떤 생각이십니까?

문5) 박용진 대변인도 노원병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출마 용의는 있으십니까? 새누리당은 이미 4.24 재보선 공천위를 구성했는데요. 민주당은 어떻게 돼가고 있나요?

문6) 또한, 어제 공항에서 신당 창당 계획을 묻는 기자 질문에 안 전 교수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는데요. 그렇다면 아직 민주당 입당 가능성은 있다고 보십니까?

문7) 대선 당시 단일화 과정에서의 뒷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 전 교수가 자신으로 단일화가 되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했지만 문재인 전 후보가 거부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단일화 이후 안 전 교수가 차기 대통령은 안철수라는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에 대한 사실관계는 파악한 것이 있습니까?

문8) 안 전 교수는 어제 공항에서 다시 한 번 정권 교체 실패에 대한 사과를 거듭했습니다. 이를 두고 대선 패배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는 민주당 주류측과 비교된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이런 지적에 대해 어떤 의견이십니까?

문9)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안철수 신당이 나오면 지지율면에서는 안철수 신당이 바로 제1야당으로 등극하던데요. 민주당은 이런 조사 결과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또한, 안철수 신당이 창당될 경우 일부 민주당 의원의 탈당이 전망되고 있는데요. 이는 어떻게 보십니까?

문10) 내일 민주당은 당 정치혁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안 전 교수의 귀국으로 정치혁신안 발표를 앞당긴 건 아닌가요?

문11) 표류하고 있는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안 전 교수는 여야를 모두 비판했습니다. 정부조직개편안... 민주당은 어떻게 할 생각이십니까? 민주당자체내에서도 하나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당 목소리, 원내지도부 목소리 다른 것 같은데요.

문12)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가 조금 전 사퇴를 거부하는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청와대가 임명을 강행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생각이십니까? 이런 안보위기에서 언제까지나 국방장관 공백을 이어갈 순 없을 텐데요.

문13)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완전 공개를 요구하는 민주당의 주장에 새누리당이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정책검증은 비공개로 해야 한다는 주장인데요. 민주당이 완전 공개를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새누리당은 인사청문회를 안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인데요. 이에 대해 민주당은 어떤 입장이십니까?

-지금까지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