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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 TV

“0644542” 아직도 잊지 못하는 군번 _ 박용진이 참전용사를 찾아간 사연

지난 22일 강북구 미아동에 살고 계시는 참전용사 정동건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지난 총선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를 몰고 골목을 지나는데 사모님이 차를 세우시고는 우리 아저씨가 참전용사인데 인사 한번 해달라고 부탁하셨는데 그때는 선거운동 기간이라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려서 선거가 끝나면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병상에 누우셔서도 군번을 잊지 않기 위해 반복해서 쓰시는 모습, 집을 나올 때 제 손을 꼭 잡고 통일이 될 때까지 정치를 해달라고 당부하시는 모습에 숙연해 졌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사시면서 대한민국을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살아 계시는 동안 대한민국이 잘 모셔야겠다 생각합니다.

 

내일이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됩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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