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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0224] 오늘 서울신문에 나온 사립유치원 관련 기사입니다.

지난 1월 13일 유치원3법이 천신만고 끝에 통과됐지만 현장의 문제는 여전합니다.

 

유치원3법에 따라 회계 부정 등의 지시를 거부한 양심적인 원장과 뒷돈을 챙겨보려는 설립자 사이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1년 반 전 국회에서 있었던 <유치원 비리근절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벌어진 한유총 소속 설립자들과의 집단 몸싸움이 이제 현장에서 설립자와 양심적 고용 원장들 사이에서 번져가고 있습니다.

 

유치원3법 통과로 유치원 회계투명성 강화 및 학교로서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법적인 발판을 간신히 마련했을 뿐, 후속 조치를 끊임없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설립자들에 의해 자행되는 양심적 고용 원장들의 부당 해고와 같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경계 늦추지 않겠습니다.

*사진 출처: 뉴시스

 

-서울신문 기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225012005

 

-유치원3법 관련 지난 영상: https://youtu.be/aFZBI0-U8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