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5번째 확진자가 CGV성신여대점을 다녀갔다고 하는데 이곳은 강북구 주민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지역사회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 강북보건소를 방문하여, 강북구청장 및 서울시의원 강북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공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보건소는 예방을 위해 관리와 감시를 강화하고 유관기관들과 협조체제를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고, 강북구청도 구청이 주관하는 모든 행사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저 역시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예비후보 선거운동 기간인데 선거운동 방식도 좀 더 고민해야겠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전문가 집단과 행정당국을 믿고 모두 힘을 합쳐야 합니다. 주민분들도 손 씻기, 소독하기, 마스크 쓰기 등 예방 행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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