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봉신사상'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백봉신사상을 수상한 건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백봉신사상은 특히 동료 국회의원 여러분과 국회 출입 언론사 기자들이 선정하는 상인만큼 의미가 남다릅니다.
수상소감으로는 "유치원3법 통과를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 '유치원3법이냐? 지겹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패스트트랙 330일을 기다린 법입니다. 유치원 토론회가 있었던 날부터 세어보면 벌써 433일째입니다. 그런데도 유치원3법은 본회의에 매번 꼴찌 법안으로 상정되고, 심지어 통과조차 불투명합니다.
혹시 내가 뭘 잘못한 건가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참 많이 속이 상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유치원3법이 올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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