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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191031] 경찰이 어제 전남대병원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이 어제 전남대병원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제가 국정감사에서 제기했던 '채용비리 의혹' 수사를 위해서입니다. 수사 기관도 광주 동부경찰서에서 광주경찰청으로 격상됐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거둔 성과입니다.

만약 제가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면 전남대병원은

'아빠찬스'로 간부의 자녀가 채용되고,

간부끼리 '품앗이 채용'으로 자녀의 채용을 돕고,

직원의 자녀가 또 다시 고용되는 '고용세습'까지

온갖 채용비리로 가득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이러한 채용비리가 과연 전남대병원만의 일일까요? 그렇지 않을 겁니다.

다른 국립대병원도 채용비리 의혹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을 것입니다. 국립대병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국정감사는 끝났지만, 저와 저희 의원실은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채용비리 문제, 계속 파겠습니다. 끝장을 보겠습니다!

 

https://news.kjmbc.co.kr/node/30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