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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 TV

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삼각산 중학생들에게 배웠습니다!

지역 사무실에서 중학교 학생들의 인터뷰 요청이 있어서 만났습니다.

교내탐구발표대회를 준비하는 삼각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었는데 학생들의 재활용품 분리수거 인식 개선을 위해 학교에 재활용 자판기 설치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조금 놀랐던 건 학생들이 단순한 요청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많은 것들을 찾아보고 준비한 상태라 나름 진지하고 구체적인 얘기들을 하면서 오히려 제가 배우는 기회가 됐다는 점입니다. 최선 서울시의원(교육위)도 함께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 그리고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도 같이 고민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환경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대견한 삼각산 중학생들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