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의 마약사위 관련 사건.
일단, 김 대표의 말을 믿자. 그러나 이상하다. 검찰은 왜 마약투약 주사기 하나를 모른척했을까? 왜 허술한 수사에 이어 항소도 포기했을까?
판사는 왜 대법원의 양형기준을 어기고 엄청난 특혜성 판결을 했을까?
우리 사법부의 또하나의 유전무죄식 구부러진 판결인가!
그리고 도대체, 이 사건은 어떻게 이 시점에 어떤 과정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을까? 김무성 대표의 수첩에 있었던 K,Y 메모와 채동욱이 생각나는 건 그저 나의 못되먹은 상상뿐일까?
사건 자체가 주는 충격도 크지만 그 이면의 진실이 더 궁금해지는 건 분명하다.
대법원 국감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법사위원회 의원들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서 영화 ‘베테랑’식 범죄의 이면을 낱낱이 파헤쳐 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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