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14년. 전세살이 5번째 이사. 감옥에 있었거나, 당무에 쫓기거나 한번도 이사를 거들어주지 못했던 남편이 지금은 반백수(!) 인 덕에 어제 이사에선 그나마 반나절을 함께 해줬고, 짐풀고 짐푸는 일을 도울 수 있었다. 전구랑 샤워기도 갈고, 현관문 자물쇠도 갈았더니 아내가 "자랑스럽다!" 한다. 칭찬으로만 들리지 않는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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