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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20161205] 박용진, 대통령 탄핵 상황은 언론과 국민이 만든 상황이다 "대통령 탄핵의 상황은 언론과 국민이 만든 상황이다.... 정치인이 꼼수부려서는 안된다" 중요한건 뭐냐면 정치인이나 정당이 그리고 정치세력이 이 상황을 만들어 온 게 아니라는 게 분명한 겁니다. 1. 언론이 그동안 머뭇거리던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는 거 첫 번째 그래서 진실의 일단이 드러났고요. 2. 국민여러분께서 그야말로 30년 만에 이 어마어마한 민심의 항쟁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정치인이나 정당은 이 상황에 끌려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적어도 대의제 민주주의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국회의원이라면 국회라면 민심에 순응해야죠. 여기서 잔꾀부리고 뭔가 꼼수를 가지고서 뭘 해보겠다고 한다면 그러면 계산이 복잡해지고 그러기 때문에 허둥지둥 할 수밖에 없거든요. 저는 그 부분에 .. 더보기
[20161125 TV조선] 박용진 의원, 탄핵의 방법은 국민의 요구에 따르면 된다 (▲클릭) 최대 2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촛불 집회에 국민은 물론 야3당과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들도 참여합니다. 하지만 ‘탄핵 정국’ 속 주도권을 잡기 위한 야당의 신경전이 치열해 보이는데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Q. 갈길 먼 정국…2野, 불안한 동행 Q. 탄핵은 함께…대선은 따로? Q. 연일 쏟아지는 막말…이유는? 더보기
[20161126] 박용진 의원, 탄핵의 방법은 국민의 요구에 따르면 된다 탄핵의 방법은 국민들의 요구에 따르면 된다고 봅니다. 하야? 안 한다는 것 아닙니까? 대통령은 하야하라는 국민들의 요구를 거부했어요. 그래서 그나마 있던 5%에서 1%빠져서 4%에요. 지금 야당에게 요구하는 건 뭐냐면 대통령 안 물러나면 탄핵하라 헌법절차에 따르라 고 하는 게 국민의 요구입니다. 그런데 그걸 하기 위해서는 29석이 더 필요합니다. 지금 선거 다시해서 야당이 표를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절차적민주주의가 완수되어있는 적어도 그 정도의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이 절차에 필요한 29석을 어디서 끌어와요? 해외에서 수입해요? 못하는거 아닙니까? 그러면 반성하고 불타는 수레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이든 뭐든 간에 그 표를 가져와야 되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그 29석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