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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박용진

박진감 12호

 

 

복지국가 진보정치연대가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복지국가 단일정당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창조하자!

 

  <복지국가진보정치연대> 출범, 복지국가단일정당의 깃발을 올리다.


진보신당 내 가장 적극적인 통합세력이자 복지국가정치세력으로 자임하는 <복지국가진보정치연대>가 출범했다.

안유택 진보신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상임대표를 맡고, 진보신당 박용진 부대표, 김명일 인천평화의료생협 원장, 김준성 복지국가정치포럼 기획위원장 등이 공동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이들은 4월 16일 오후 3시 30분 광화문 경향신문사 13층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총회와 출범행사를 갖고 ‘복지국가 단일정당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창조하자!’고 결의했다.

야권의 통합과 연대에 가장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진 진보신당 내에서 야권정치질서재편의 폭을 가장 넓게 펴고 나선 <복지국가진보정치연대>가 출범함으로써 4.27 재보선 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이는 정치권의 이합집산 논의에서 가치중심 정당통합의 야권질서재편이 힘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양당의 무원칙한 통합에 반발하는 진보정치세력의 출현으로 진보신당 내 통합의 내용과 주도권을 놓고 노회찬, 심상정 전 대표 등이 주도하는 진보양당 재통합파들과 경쟁구도에 돌입할 것이 예상된다. 이들은 진보양당의 재통합은 ‘도로민노당’과 ‘운동권정당강화’의 고립주의 노선으로 귀결될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출범식에는 다른 야당과 시민사회단체의 응원이 넘쳐났다.

민주노동당 김성진 최고위원과 국민참여당 문태룡 최고위원, 진보신당 김정진 부대표 등이 참석을 축사를 통해 출범의 취지에 적극 동의한다는 발언을 했으며, 재보궐 선거에 발이 묶인 정동영 최고위원과 이인영 최고위원 등 민주당 내 인사들도 출범취지 공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강원도지사 선거 지원에 나선 문성근 백만민란 대표를 대신해서 참석한 여균동 집행위원과 “내가꿈꾸는나라” 김기식 공동준비위원장,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대표, 주대환 ‘사회민주주의연대’ 대표,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 백승헌 ‘희망과 대안’ 운영위원장, 조성주 ‘소셜지성청년포럼’ 대표 등의 축사는 복지국가단일정당의 길을 열어가는 ‘복지국가진보정치연대’ 성원들의 노력에 함께 하겠다는 연대의 열정으로 넘쳐났다.

특히, 문화평론가 진중권씨는 이들의 출범취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발언과 함께 낡은 운동정당의 틀을 깨고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장기적인 정당건설 프로그램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진 공동대표는 정치연설을 통해 진보신당의 진로를 두고, 사회연대복지국가 건설이라는 당론에 충실하기 위한 논쟁과 토론을 만들겠다면서 도로민노당이 아닌 복지국가단일정당의길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회찬 심상정 두 전 대표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제안했다.

또한 참석한 제정당 사회단체 대표들에게 국민들에게 희망의 가능성을 만들어 주기 위해 복지국가로의 국가사회체제 전환을 동의하는 모든 세력이 참여하는 ‘복지국가단일정당 건설을 위한 연석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이들은 출범선언문을 통해 지금의 사회양극화에는 무심했던 진보세력도, 무능했던 개혁세력도 모두 책임이 있다면서 “복지국가 단일정당의 건설을 통한 집권이 새로운 미래의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가치 중심, 미래 지향의 원칙에만 동의한다면 그 누구도 우리의 동지가 될 수 있다.” 선언했다.

복지국가진보정치연대 출범식에는 당원 및 내빈, 노동운동활동가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원 이외에도 문호를 개방해 진보신당 안팎에서 ‘복지국가단일정당’의 길을 열어나가는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4.19 참배를 다녀오다

51주기 4.19 혁명을 기리며

 

박용진 진보신당 부대표는 지난 4월 16일 51주기 4.19혁명기념일을 앞두고 서울 북부지역 당직자들과 함께 4.19 묘역 참배를 다녀왔다. 그때의 뜨거웠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가슴으로 느끼고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두 어깨를 다시금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