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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10326] 박영선, 서울시 경제대전환 적임자입니다!

[박영선, 서울시 경제 대전환 적임자!]

박영선 후보는 뛰어난 균형감각으로 강남ㆍ북 균형 발전을 이뤄낼 적임자입니다.

사람들은 저와 박영선 후보를 <박남매>라고 부릅니다.
국회의원 의정활동에서 재벌개혁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저와 닮은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 저는 <이재용법>을, 박영선 후보는 <이학수법>을 발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모두 언론에서 삼성 부회장, 고문을 지칭해서 법안의 약칭을 붙여준 것입니다.

제가 자사주를 이용해 편법으로 지배력을 확보하는 것을 막는 <상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 <이재용법>이 됐고, 

박 후보 역시 횡령․배임 등으로 얻은 이익을 민사적으로 환수할 수 있게 하는 <특정범죄수익 등의 환수 및 범죄피해 구제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한 것이 <이학수법>이 된 것이지요.

또한 제가 이건희 등 차명계좌 과세 및 금융실명제 제도개선 특위 간사를 맡아서 성과를 냈듯이,

박영선 후보도 우리당 재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당시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으로 촉발된 기업 지배구조 논의를 공론화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합리적인 사고, 균형감 있는 경제관념으로 재벌개혁을 함께 해 왔기 때문에 언론 등에서 둘을 <박남매>라 부른 것입니다. 

이 재벌개혁은 국민 여러분의 상당수가 찬성하고 있습니다.

작년 여론조사를 보면 53.6%의 응답자는 재벌개혁이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을 했는데요. 이는 그만큼 국민 여러분들은 재벌개혁을 장기적으로 가져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본 것입니다.

(경제개혁연구소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작년 7월 발표한 자료를 보면 ‘재벌개혁이 장기적으로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3.6%가 ‘도움이 된다’고 답을 함.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대답은 39.4%에 그침.)

특히 우리나라 상당수의 재벌들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2018년 6월 기준, 시가총액 100대 재벌 중 75개 사가 서울이 본사입니다.

<재벌개혁: 투명한 지배구조 개선과 이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서울의 경제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는 겁니다.

저는 박영선 후보가 이번에 서울 시장이 되면
그동안 했던 경험을 십뿐 발휘해 서울의 경제를 살리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시민들의 삶과 행복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벌개혁에 앞장섰던 박영선 후보를 기억해 주시고,
꼭 박영선 후보에게 투표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은 2017년 한스자이델 재단 초청으로 독일 방문 때 찍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