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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 TV

더뉴그랜저 무상수리, 코나 리콜 공정위가 잘 감시해야! - 〈2020 정무위 국정감사〉

지난 8일 국감에서 현대차 결함 문제를

집중적으로 물었고 뉴그랜저 무상 수리,

코나 리콜 조치 등 답변을 받았습니다.

어제 종합감사에서 현대차 정의선 회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관련 조치들이

얼마나 제대로 될 수 있을지 확인하려 했지만

출석이 무산되어 많이 아쉽습니다.

 

현대차는 자동차 결함 문제가 제기되면

국토부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면피성으로

자발적 리콜, 무상 수리를 약속했지만 정작 그 조치는

근본적인 해결보다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미온적이고, 주먹구구식 조치들만 취하고 있습니다.

 

국토부에 가장 큰 책임이 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도

리콜 계획에 따른 적정성을  검증하고 현대차가 약속한

무상 수리 조치, 리콜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국토부 쪽에 권고를 해줄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2017년부터 자동차 결함 관련 범정부

합동조사TF를 꾸려달라고 무려 4차례나 요구하고

했는데 계속 검토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꼭 합동조사TF를 구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국무조정실장에게 요청했습니다.

 

자동차 결함 문제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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