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접 인천에 있는 유해화학물질 보관창고를 방문했을 때
‘시흥 화학 재난방재센터’에게 부리핑을 들었습니다.
왜 시흥에서 인천까지 오셨냐? 물었더니
시흥, 안산, 인천. 이렇게 넓은 지역을 담당한다고 하고
관할 업체가 하도 많아서 1년 내내 현장에 직접 나가서
점검이 가능한 업체가 10%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화학사고 현장 대응을
통합적으로 하려고 7년 전부터 운영되오 고 있지만
법령도, 센터장도 없이 환경부, 소방 방제청 등 5개 부처가
훈령으로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무조정실장이 제도개선 검토 중이라고 답변하셨는데
이번 기회에 설치 법령을 만들고
확실한 대응체계를 갖추길 요청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국무조종실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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