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190711] 삼각산초 진로교육특강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오전 삼각산초 6학년 학생들에게 진로교육 특강을 했습니다. 
제 직업이 국회의원이니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석기시대를 예로 들었습니다.
맘모스 사냥을 나갔습니다. 맘모스를 잡으면 고기를 누구에게 가장 먼저 줄까요? 
부족의 추장? 용감한 전사? 아닙니다.
아이와 여성, 그리고 노인을 최우선으로 챙겨야죠. 
사회의 약자를 가장 먼저 챙기는 것, 그것이 바로 정치의 역할입니다. 

아이들에게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달라는 당부와 함께 좋은 정치인이 되겠다는 약속을 하고 강연을 마쳤습니다. 

아침이라 아이들이 집중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는데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강연에 집중해주는 아이들에게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아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죠. 
오늘 특강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아침부터 집중해서 수업 들어준 삼각산초 6학년 4반 학생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