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감사로 비리 혐의가 적발된 유치원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전국 1878개 사립유치원에서 5951건의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내용을 보면 더 충격적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쓰라는 유치원 교비로 성인용품을 사고, 명품 가방을 사고, 원장의 외제차를 수리한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공개된 사립유치원 비리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국민의 혈세는 투명하고 바르게 쓰여야 하며, 당연히 제대로 된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
저도 두 아들을 유치원에 보냈던 부모로서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해결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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