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채널A [돌직구쇼]에서 울산경찰청이 도입한 '퇴근 후 이성 부하직원에 사적 연락 금지'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과잉금지로 보이는 면은 조금 아쉽지만, 권력 관계나 서열 관계에서 벌어지는 성폭력 문제를 중요하게 보았다는 차별화된 시각은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하나 지난 추석에 지역구 지구대, 파출소 격려 방문을 다녔는데요. 민생치안에 투입되는 인력이 너무 적더군요. 예산이 와서 인력을 새로 뽑았는데 현장이 아닌 다른 부서로 채용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 점도 꼼꼼하게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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