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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180914-15] 삼양시장의 정겨움과 2% 더 채워진 에너지!

14일 금요일 밤, 삼양시장의 풍경. 
간혹 비가 조금씩 내리는 삼양시장 거리를 걸어 다니며 주민들에게 의정보고서 나눠드렸습니다. 주민들끼리 막걸리며 소주 한 잔을 나눠 마시며 불금을 즐기는 소박한 모습이 정겹습니다. 
길고 길었던 하루, 약국에서 약사님이 건네주는 박카스 하나로 기운을 다시 얻습니다. 
이제 집에 들어가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라면 한 그릇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도는군요. ㅋ










바로 다음날인 토요일 오후, 의정보고서 나눠드리는 일은 오히려 주민들 만나면서 내가 에너지를 얻는 일이라 감사하다. 
내 얼굴 보자마자 자판기에서 “2%” 캔음료를 꺼내주시는 주민분과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