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육위원회 전체회의가 있었습니다.
교육부가 지난 4월 미세먼지에 대비해 3년 이내에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이 컸는데
참으로 반가운 뉴스였습니다.
그런데 대책 발표 후 4개월이 지났는데 교육부가 아직 현황을 파악하고 있지 않더군요.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시범사업을 하는데 세종·전남은 공기청정기를 구매하고, 서울은 임대하고, 부산·경남은
필터를 부착하는 등 대책이 제각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균등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명확한 구매지침을 내려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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