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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박용진의 생각

[박용진 후보] "구태정치에 맞서는 정치반란에 나서야 합니다" 전주.전북 연설




<구태정치에 맞서는 정치반란에 나서야 합니다>

 

전북은 동학농민전쟁의 발원지이다. 지금 민주통합당이라는 마을에는 구태정치라는 이름의 고부군수 조병갑이 있다. 돈과 계파로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세상이 달라졌는데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진보정치의 시대, 새로운 시대를 이끌 지도부가 될 수 있겠는가. 혁명해야한다.

 

2012년 낡은 정치세력 고부군수 조병갑을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해달라.

 

민주통합당에서도 돈봉투 사건의 의혹이 벌어졌다. 일부에서는 돈봉투 조직선거를 관행이라 말한다. 하지만 이건 구태를 넘어 범죄다. 관행이니 두둔하고, 경선에 찬물 끼얹을 수 있으니 넘어가자고 한다. 결연히 반대한다. 이러면 안철수 현상보다 더 한 민심이라는 호랑이가 우리 민주통합당을 물어뜯을 것이다.

 

사실이 아니길 믿지만, 관련 후보가 있다면 사퇴해야 한다. 사건이 확정된다면, 법적 처벌도 당연하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우리는 이런 구태정치를 심판하고 가야 한다. 돈과 계파정치가 먹히지 않는 모바일 선거인단제도에 이어 앞으로 우리당에서도 선거공영제를 도입해 돈 안 드는 대표경선, 대선후보 경선을 해야 한다.

 

국민들과 선거인단 여러분에게 호소한다.

돈이 없어도 당대표에 도전하고 있고, 지하철,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전국을 다니며 선거운동하는 박용진을 지지해 달라. 박용진에 대한 지지는 국민들이 바라는 새 시대, 미래정치의 새벽이 될 것이다.

 

2012년 동학농민군은 2030세대이다. 80만 선거이다.

박용진이 선두에 두려움없이 나서겠다. 젊은세대, 참여한 선거인단의 힘으로 구태정치에 맞서는 정치반란을 성공시켜 정치혁명을 이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