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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생각과 글/박용진의 생각

[박용진 대표후보] “한나라당,낡은정치와 맞설 진보의 조자룡이 되겠다” 서울 TV토론회


 


 

 진보정치를 해온 사람, 박용진이 민주통합당의 새 간판, 새 지도부에 들어가합니다. 이번 경선은     1인2표입니다. 첫째표는 훌룡한 대표후보에게, 나머지 한표는 저 박용진에게 주십시오.


 박용진 후보는 한미 FTA에 대하여  "한미FTA는 노동존중 복지국가와 양립불가다. 반드시 폐기하겠습니다. 24.5조는 '서면통보 협상종료' 조항이다. 민주통합당 내에 한미 FTA 폐지에 주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대표나 국회의원 돼서는 안됩니다."


 박용진 후보는 노동과 복지 정책에 대해 "시간당 5천원 알바비로 청년이 꿈꿀 수 있습니까. 우리당 강령은 노동과 복지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악법 개정, 최저임금 현실화 입법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편복지를 확대하겠습니다. 보편복지 재정확충을 위해 소득세, 법인세, 종부세 3대 직접세를 증세하겠습니다."


 김부겸 후보, 박용진 후보에게 '탈지역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질문. "김부겸 후보님 같은 지역주의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탈지역주의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와 노선이 명확해 지면 지역주의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용진 후보가 박지원 후보께 질문합니다. "청년을 두고 소위 삼포세대라고 합니다. 청년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최저임금 현실화하고, 비정규직 해결해야합니다."

박지원 후보는 2030 청년문제를 해결하자는 박용진 후보의 질문에 대해 공감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박용진 후보는 "같이 지도부에 들어가서 청년문제 해결하자"고 화답했습니다.

또 박용진 후보는 "국민은 구 민주당 원내에 대해 불신하고 있다. 그래서 공천혁명이 필요하다. 공천혁명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민주통합당 원내를 구성해야 한다."

또 "정봉주, 노회찬 의원은 공적인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제재조치를 받고 있다. 민주통합당이 다수당이 되면, 이들에 대한 구제조치를 취해야 한다."


 당쇄신 요구에 대해 박용진 후보는 "민주정부 10년의 과오가 이명박정부를 생기게 했다. 민주통합당은 성찰로부터 시작돼야 한다. 가짜 노무현, 거짓 김대중을 가려내는 일이 공천혁명의 시작이다. 공천혁명을 꼭 이루겠습니다. 아래로부터의 공천을 이룩하겠다. 청년비례 등 2030 세대가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 

 박용진 후보 토론화 마지막 발언. "출발은 최약체였지만, 지금은 엄청난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유비'같은 훌룡한 대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진중을 박차고 나갈 청년장수, '조자룡'도 필요합니다. 두번째 표를 젊은 진보 박용진이게 주십시오."

1688-2000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