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용진의 생각과 글/박용진의 생각

[박용진 후보] "민주통합당 원내, 혁신하지 않으면 혁명 당한다." 대전.충남 연설회




<1>”민주통합당 원내, 혁신하지 않으면 혁명 당한다.”

 

*-EU, 한미FTA  대응 무기력

 

-EU FTA 통과될 때를 보자. -EU FTA는 사실상 한미FTA의 전초전이었음에도, 당시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2011 5월 한나라당과 통과를 합의해줬다. 야합이다. 한미FTA가 통과될 때도, 전략을 세우지 않았다. 국민이 민주통합당 원내지도부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민주당 원내는 대외적으로는 MB정부와 한미FTA를 비난하면서, 안에서는 한나라당과 야합했다며 국민들은 민주당을 비판했다. 현 민주통합당의 국회의원과 원내지도부, 후보님들 중 이런 비판에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국민에게 버림받은 원내지도부

 

한미FTA 대응 미숙과 론스타 대응 무기력, 청목회 구제법 야합 등 민주통합당 원내지도부는 민의를 저버리고 있다. 국민에게 버림받고 있다.

 

국민비판에 직면한 현안에 대해 원내지도부는 15일 새지도부가 들어설 때까지 더 이상 합의, 처리하지 말라.

 


<2>”
민주통합당 공천 혁명하겠다

 

민주통합당의 기득권이라 불리는 특정지역의 공천 물갈이가 필요하다.

 

한나라당은 영남 물갈이론, 박근혜 불출마를 발표했다. 혁신에 나선 것. 민주통합당은 더 빠르고 더 크게 공천 혁신해야 한다. 공천을 혁명하지 않고서는 다음 총선에서 승리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정지역에서 특정 정치인이 계속해서 공천 받는 시대는 지났다. 박용진이 지도부가 되면, 민주통합당내 기득권이라 불리는 고인 지역, 특정지역부터 물갈이할 것이다.

 

또한, 공천권을 국민에게 온전히 돌려줄 것이다. 완전국민경선제도를 실시하겠다. 다만, 신인 정치인들에 불리하지 않게, 정치신인 가산점 제도, 공천 배심원제도를 도입하겠다.

 

<3> “민주정부 10년의 비판적 계승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두 민주정부는 노동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의 공과 과를 함께 얘기할 것이다. 노무현의 이름을 팔면서 노동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고, 김대중을 이야기 하면서 보편복지를 실시할 의지가 없는 정치인들은 정치를 하지 말아야 한다.

 

비정규직을 확대한 비정규직 악법, 참여정부 때 통과됐다. 정리해고제도, 국민의 정부 때 시작됐다. 최저임금 현실화, 두 정부에서 해결하지 못했다. 노동문제를 풀어야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성찰한 것은 성찰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가야, 2012년 집권했을 때 더 나은 노동존중 복지국가를 건설할 수 있다.

 

<4> “노동존중 복지국가를 만들겠습니다.”

 

첫째, 총선승리 위해 진보정당과의 연대통합을 강화하겠다. 진보정당들과 현실적으로 총선 때는 선거연합하고, 대선 전에는 통합하겠다.

 

둘째, 총선 승리시, 노동 3대 현안을 즉각 해결하겠다. 비정규직 악법 개정, 정리해고제도 폐지, 최저임금 노동자 평균임금의 50%로 현실화 법안을 입법발의하겠다.

 

셋째, 보편복지 재정확충을 위해, 부자증세를 실시하겠다. 3대 직접세인 법인세, 소득세, 종부세를 증세해 재정을 확충하겠다.

 

넷째, 2030 청년세대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고용할당제를 실시하고, ‘청년고용기금을 조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