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1130] 박용진 의원, "삼성전자 지주회사체제 전환은 이재용의, 이재용을 위한, 이재용에 의한 꼼수다" 지난 7월 제가 발의하여 현재 법사위에 계류된 법안 중, 인적분할 시 자사주에 분할신주를 배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상법 개정안이 있습니다. 최근 이 법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일부 식음료업체를 비롯해 현대중공업까지 지주회사체제로 전환하고자 하더니 급기야 29일에는 삼성전자가 지주회사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가 지주회사체제로의 전환을 검토하게 된 것은 엘리엇의 제안을 수용하는 형식을 취한 것이지만 결국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13.3%)에 사업회사의 분할신주를 배정함으로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자기 돈 한푼 안들이고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는 몇차례 언론에서 밝힌바와 같이 삼성그룹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해 볼 때 선출된 것도 아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