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7월 임시국회가 마무리 되어서 오늘 오후 강북구 내 호우 피해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강북구청 공무원들께서 비상대기하고 피해 상황을 꼼꼼하게 대처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축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을 다녀왔고, 관련 공무원들에게 빠른 복구와 주민 안전을 당부했습니다.
이런 현장방문이 괜히 바쁜 공무원들에게 부담주는 게 아닐까 걱정스러워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는데, 담당과장님과 몇몇 분들이 나와주신 덕분에 현장에서 민원인들과도 말씀 나누면서 구청 담당자와 바로 연결해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호우 피해 상황에 기민하게 대처하고 계신 이용균 구의회 의장님과 구청 관계자 분들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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