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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0303]중국 입국 전면 금지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한국일보의 논설을 소개합니다.

저 역시 지금의 상황이 답답하고 정부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국민들에게 죄송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중국 입국 전면 금지”를 둘러싼 논란이 사실에 근거하고 합리적인 결론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이는 분명히 바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일보 이충재 논설위원의 글을 소개합니다.

“우한의 포교자나 교인이 잠복기 상태로 1월에 한국에 입국한 뒤 신천지 교회 집회에 참석했을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추론이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중국인 입국 금지를 내린 미국에 이어 다음 날(2월 3일) 한국이 후베이성뿐 아니라 전역 입국 금지 조치를 취했어도 대규모 확산은 막기 어려웠다는 얘기다.

현재까지 중국 등에서 감염돼 입국한 중국인이 7명에 불과하고 이들이 직접 감염시킨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단 한 명뿐이다. 서울에서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확진자가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한다.”

http://naver.me/FirmrtG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