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3법 통과 이후 이영광 기자와 오랜만에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영광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는 중증지체장애인입니다.
불편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의 인터뷰에 대한 집념과 열정은 대단합니다.
미안하게도 제 지역구 사무실은 40년 넘은 낡은 3층 건물로, 장애인 이동편의시설이 없는 관계로
그가 인터뷰 하러 오는 지하철역에서 가장 가까운 커피숍에서 만나야 했습니다.
이영광 기자와 인터뷰 하는 모든 사람이 느끼듯이 그는 열정 넘치는 훌륭한 기자이며,
장애가 아니라 세상의 부족함에서 오는 불편함을 온 몸으로 이겨가고 있는 시민입니다.
그의 열정을 응원하고 멀리 강북구까지 찾아준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영광 기자와는 5번 가량 인터뷰를 했는데 이번 인터뷰가 아무래도 가장 감회가 새로울 듯 합니다.
인터뷰 내용은 유치원3법 통과까지 466일동안 제가 느꼈던 감정,
그리고 얼마남지 않은 20대 국회를 뒤돌아보며 4년간 초선의원으로서 해온 생각들을 진솔하게 인터뷰했습니다.
많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12719510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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