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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12년, 7년 전 영상 속 박용진입니다.

이 영상, 오늘 우연히 유튜브에서 발견한 7년이나 된 영상. 

혹시 아시나요? 


저, 2012년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나갔더랬습니다. 

작은 진보정당 출신 박용진이 돈도, 빽도, 조직도 없이 혈혈단신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주장을 하면서...... 

뜻밖으로 민주당 중앙위원들이 컷오프에서 저를 통과시켜주셔서 유명한 정치인들과 

함께 전국을 돌며 유세를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운동원도, 차량도 없어 전철과 기차로 움직이면서도 기죽지 않았고, 민주당에서, 당원들과 더불어, 

국민들과 함께 세상을 바꾸겠다는 열정으로 오히려 즐거웠습니다. 


최창민, 박동현 두 후배가 든든하게 곁을 지켜줬던 영상을 보면서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이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 제대로 밥값 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기대 저버리지 않고, 또박또박 한 걸음씩 새 세상으로 가겠습니다. 

유치원 아이들 위해 “박용진3법” 꼭 통과시키고, 삼성 문제, 재벌개혁 문제에서 물러서지 않고 바른 말 제대로 하겠습니다. 


오늘 문득 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이 영상 선물로 만들어 준 켄로치라는 필명으로 활동하신 감독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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