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청년이 투표하면, 세상이 바뀝니다.”
박용진 후보, 김영경 청년유니온 위원장 면담 -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표후보가 8일(오전 9시30분) 영등포동 청년유니온 본부에서 김영경 청년유니온 위원장을 만난다.
박용진 대표후보는 이 자리에서 “2030 청년세대가 투표하면 민주통합당이 바뀌고, 민주통합당이 바뀌면 정부가 바뀌고, 정부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면서 “청년유니온은 2030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서 이미 주류가 됐다”고 말했다.
박 호보는 또 “청년유니온 노조설립 허가, 정당에서의 청년 노동정책 추진, ‘청년 주거와 결혼 문제해결 등 청년유니온의 현안과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설 것이다”고 밝히며, ’2030 청년의제‘를 발표했다.
박 후보는 2030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청년고용 할당제도 도입과 청년고용기금 조성, 최저임금 현실화 정책을 발표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표후보와 김영경 청년유니온위원장 면담일정>
○일시 : 2012년 1월 8일(일) 오전 9:30~10:30
○장소 : 청년유니온 본부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94-134 대웅빌딩 203호
○전화번호 : 청년유니온 02-735-0261
○배석자 :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표후보, 김영경 청년유니온 위원장, 청년유니온 팀장 5명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표후보 ‘2030 청년의제’>
[청년의제 ①] 청년고용 할당제도를 법제화하겠습니다.
○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11월 15~29세 청년층 공식 실업률은 6.8%, 고용률은 40.2%. 청년층 10명 중 6명이 사실상 실업상태입니다.
○ 희망 청년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청년 고용문제 해결해야 합니다.
○ 로제타 플랜 ‘청년고용 할당제’를 실시하겠습니다.
○ 공공기관, 대기업이 정원의 5%를 의무고용하도록 법제화하겠습니다.
[청년의제 ②] 최저임금을 노동자 평균임금의 50%로 인상하겠습니다.
○ 2012년 최저임금 4580원. 시급 4580원 받고 알바하는 2030세대가 많이 있습니다.
○ 최저임금 현실화는 노동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최저임금 인상은 가계소득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 최저임금 현실화하겠습니다. 도시 노동자 평균임금의 50% 수준으로 인상하겠습니다.
[청년의제 ③] 청년고용기금을 조성하겠습니다.
○ 청년고용률은 40.2%(11년 11월)에 불과합니다.
○ 졸업준비자와 취업준비생, 청년실업자는 생계마저 어려운 상황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2030 청년층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 정부-대기업-노동조합 등 3대 청년고용 주체가 연대해 청년고용기금을 출연, 조성하겠습니다. 청년고용기금을 조성해 2030세대에게 실업급여와 취업지원금, 청년주거비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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