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 한파가 몰아치는 동안 아침 출근인사는 엄두를 못냈습니다.
웅크리고 바삐 가시는 분들께 명함 내밀고, 악수 청하기가 죄송스러워서 말이죠^^
오래간만에 아침 출근 인사했습니다.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 입니다.
아직 많이 쌀쌀한데도, 건네는 손을 잡아주시는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 한가득입니다.
출근인사후에는 경로당에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정말 편안한 자세로 제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시는 한일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이십니다.
그리고 구봉경로당입니다.
점심 맛나게 드시는 분들 사이에 앉아서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벽오산 경로당입니다.
이렇게 집중을 잘해주시는 유권자들 만나기 쉽지 않은데요..
방송 출연 영향인지, 어르신들께서도 많이 알아봐주십니다.
미아1동 호남향우회가 열리는 식당 초가집으로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아직 일정을 마치지 않아 앉아서 제대로 거하게 한 잔 하진 못했지만,
인사드리러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앉아서 밥 먹고 가라고 해주시는 따뜻한 동네 선배님들 이십니다.
호남향우회 인사를 마치고, 인근 상가를 방문하여 인사를 올렸습니다.
벌떡 일어나 맞이하시니 송구해 어쩔줄을 모르겠더군요.
명함을 보시곤,
"아. 고향이 장수네.. 내 고향은 전주니 한 표 찍어줄게.. 호호호"
"아니, 능력있고 똑똑하니까 찍어준다고 해야지~"
"그게 아니고, 능력있게 생겼구만.."
음.. 제가 듣기엔 모두 저 지지한다는 말씀으로 접수했습니다.^^
삼양동 상가방문중입니다.
이어 송천동 상가를 방문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뵙는 분들 모두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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