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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박용진/언론보도

[YTN] 뉴스 정면승부 2012년 8월 30일

“민주당 경선 흥행 이대로 좋은가? 검찰 수사 박지원 대표로 향하나?







■ 방송 : FM 94.5 (18:10~20:00)
■ 날짜 :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 진행 : 박형주

# 정면 인터뷰2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

앵커:
네. 뉴스 정면승부 2라운드, 정면 인터뷰 두 번째입니다. 자, 이시간에는 정면 인터뷰 두 번째,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을 연결하겠습니다. 민주당은 지금 당내 대선경선이 치러지고 있는데요,민주당이 경선과정에 계속 도입하고 있는 '모바일 투표'에 대한 공정성 시비가 최근에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방송 라디오 21 양경숙 대표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에서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이름도 나오고도 있는데요, 경선을 치르고 있는 민주당으로써는 여러 악재가 겹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민주당 당내 현안에 대해 박용진 대변인과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박용진 대변인님, 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이하 박용진):
네. 안녕하세요, 박용진입니다.

앵커:
예예. 자 먼저 이른 바 공천헌금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인터넷 라디오 21 양경숙 대표가 지난 총선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희망자들로부터 공천알선을 명목으로 돈을 받았다는 의혹인데요. 이제 이것을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고요. 양씨가 처음에는 투자금 명목이라고 얘기했다가 최근에는 공천헌금명목으로 받았다, 여기까지 진술을 한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핵심은 양씨가 실질적으로 민주당 관계자에게 전달을 했느냐, 아니면 개인사기극이냐, 이 부분인 것 같은데요. 먼저 민주당의 입장을 듣고싶네요.

박용진:
일단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그 이른 바 새누리당이, 그때는 한나라당이죠. 한나라당의 이른 바 당 대회, 박기태 돈봉투 사건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게 붉어지고 나니까 민주당에 돈봉투사건이 있었다고 하면서 자기 후원회 초청장을 돌리는 사람을 잡아다가 돈봉투라고 해서 허겁지겁 돈봉투 사건을 조작해냈었던 거 기억나시죠?

앵커:
지난 통합전당대회 때 말씀하시는 거죠?

박용진:
예. 맞습니다. 검찰이 왜 이럴까요? 그때는 돈봉투는 이쪽에 초청장 봉투사건, 그리고 이른 바 정두언 저축은행사건과 이상득 저축은행사건 생기니까 박지원 저축은행사건으로 체포동의안 난리를 한번 피우고요. 저쪽에 또 이른 바 공천 장사죠, 성공한 공천장사죠. 그게 생기니까 관련자의 성비도 여성자로 맞춰가지고요. 이쪽에서는 또 양경숙 공천헌금사건 붙여서 깨알같이 문자까지 브리핑해가면서 계속 검찰이 사건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던데요. 저희는 그렇게 봅니다. 경기장에 부정선수, 12번째 선수의 유니폼을 입고 경찰이 난입해서 백태클, 그 다음에 상대 스트라이커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온갖 소림축구가 난무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어요. 대선 4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제 1야당의 원내 대표를 계속해서 두 달이 넘도록 걸고 넘어지고 있고, 이른바 여당 쪽이 문제가 생기면 야당 쪽이 비슷한 일이 있는 것처럼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검찰집단이 왜 이렇게 헛발질 수사를 하느냐? 의도된, 의도되고 기획된 헛발 수사인 거죠. 이 소림축구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국민들이 대단히 분개하면서 지켜보리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예. 앞서서 박 대변인께서 성비까지 맞췄다고 얘기하셨고 기획수사라고 얘기를 하셨습니다만 글쎄요. 그런지 어떤지는 잘은 모르겠는데 일단 민주당의 입장이 어떤 건지는 알겠고요. 검찰의 수사내용의 일부가 지금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고 잇는 그런 상황인데요. 이건 언론사에서 자체 취재를 한 건지, 아니면 브리핑을 받은 건지는 사실 잘 모르는 거니까요.

박용진:
어떻게 모를 수가 있죠? 생각을 좀 해보세요. 아니 검찰이 구속시켰잖아요? 그리고 피의자들의 핸드폰은 당연히 압수했겠죠, 그죠? 그러면 어떻게 알죠? 박지원 원내대표와 양경숙씨가 주고받은 문자가 땡큐, 죄송합니다, 등등등이 서로 있었다고 하는 걸 어떻게 알죠? 기자들이 어떻게 취재하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 대답을 한번 해봐주게요. 저도 궁금해서 너무 단정적으로 얘기하시니까 저도 궁금한데요, 어떻게 하면 검찰이 알려주지 않고 자체취재가 가능한 일이죠? 이게 검찰이 압수한 물품에서?

앵커:
예. 오늘 질문을 제가 드리겠습니다.

박용진:
아니, 질문은 하시는데 저로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하니까..그렇게 말씀하시면 우리 청취자들께서는 아, 민주당의 그냥 독단적인 판단인가보다, 이렇게 생각하실 가능성이 있어서요. 다른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신 건 아니신 거죠?

앵커:
저는 그 일간지에서 보도한내용을 바탕으로 질문을 드리는 과정에서 박용진 대변인께서 일단 문제제기를 하셨는데요. 질문을 일단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용진:
그런 면은 이런 대담인터뷰를 진행하실 때라도 주의해서 말씀을 해주실 필요가 있어요. 왜냐면 팩트가 아닌 일을 그렇게 얘기하시면 청취자들은 아, 민주당 대변인이니까 박용진이는 저렇게 얘기하나보다, 하시고 말텐데..저희로서는 검찰이 이렇게 수사상황을 진행하는 건 분명한 피의사실 공표죄로 처벌될 대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언론이나 일반 국민들이. 특히 언론이 이런 문제에 대해서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받아쓰기만 하니까 검찰이 이런 식으로 계속 사건을 만들어 내고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까지 만들어낸 것 아닙니까?

앵커:
네. 너무 좀 많이 나가신 것 같기도 한데요. 제가 드리는 질문은 검찰이 이런 걸 발표했다는 그런 취지로 질문을 드리려고 했던 건 아니고요. 수사 상황들을 언론사가 인용한 부분들을 제가 다시 인용해서 다시 질문을 드리려고 한 건데요.

박용진:
아니요. 나중에 다시 들어보시면 될 텐데 저도 이정도로 하죠.

앵커:
예. 동아일보가 보도한 겁니다. 양정숙씨에게 받은 돈이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해서 민주당 관계자들에게 흘러들어갔다..이 부분이 동아일보가 보도한 부분인데요. 여기에 대한 먼저 입장을 듣고 싶군요.

박용진:
어제 아마 다른 김현 대변인께서도 했지만 당의 여러 계좌가 있지 않습니까? 그거를 확인을 해서 그런 돈이 들어온 바가 없다는 거고요. 또 이게 아마 검찰 수사과정에서 흘러나온 얘기인 것 같습니다만 이거 역시 확인할 방법이 없는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우리 뭐 국민여러분들께서도 양경숙씨의 여러 트윗이나 페이스북이나 다 공개되어있으니까 별도로 차단하지 않았다면 확인해 보실 수 있는데요. 한 개인에 대한 평가가 좌충우돌하고 뒤집히기도 하고 여러 상황들에 대해서 납득하기 어려운 표현들을 쓰시는 분이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보니까.. 이분이 내놓는 말씀을 검찰이 취사선택해서 이렇게 자기들에게 유리한 국면으로 만들어가는 거는 별로 좋아보이지도 않고 일일이 대꾸할 필요성도 없는 것 같아요.

앵커:
예. 다음 질문도 제가 정확히 인용한 부분들을 밝히겠는데요.

박용진:
그래주십시오.

앵커:
이건 조선일보가 보도한 겁니다. 공천희망자와 양경수씨, 그리고 박지원 원내대표 간에 문자를 주고받았다. 7천 건이나 주고받았다. 그래서 일부 내용이 구체적으로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그러니까 공천이 안 된 부분에 대해서 일종의 위로의 문자를 박지원 원내대표가 보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박지원 원내대표의 입장이나 해명은 어떤 걸까요?

박용진:
일단 말씀하긴 그 조선일보가 보도했던 것을 인용했다 하시지만 제가 아까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조선일보는 그걸 어떻게 취재했을까를 물어본 거고요. 그래서 검찰이 당연히 압수한 물품에서 나온 얘기를 흘린 거 아니냐고 제가 말씀드린 거고 그거는 피의사실 공표죄에 해당되니까 검찰이 문제가 많다는 말씀을 드렸던 거예요. 그리고 이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대답을 드리면 그 문자가 저희는 확인할 수 없고 검찰에서 흘러나온 얘기를 보도를 한 거니까 사실이라고 전제할 경우에라도 본인이 일방적으로 공천을 신청했고, 공천에 힘을 써달라고 요구를 한 상태 아니겠습니까? 그것에 대해서 그렇게 못하겠다, 그렇게 되지 않았다, 안됐다..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무슨 공모가 되어있었던 것처럼 얘기하는 건 참 당황스럽습니다. 정치하는 분들은 원외에, 저같은 경우도 이번에 국회의원이 안됐기 때문에요. 뭐, 주변인이죠. 국회의원이 아니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여러 가지 부탁이나 청탁, 사실 확인들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도 많아요. 그런 분들한테 박하게 하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이런 정도로 얘기를 하는 거고, 그런데 그것을 마치 사전공모가 있었고 대단히 중대한 범죄사실인 것처럼 얘기를 하는데 검찰에 요구하는 것은 혐의가 있으면 기소를 하면 될 문제라고 봅니다. 모든 것은 검찰이 다 쥐고 있기 때문에 검찰이 지금 할 일은 서로 지금 계좌로 돈을 주고 받았다는 거 아닙니까? 그거를 그냥 주고받았다더라, 하시지 마시고 정확하게 계좌추적해가지고 범죄혐의를 찾아서 문제가 있으면 박지원 대표든 누구든 잡아가시면 될 문제지, 기자들한테 이렇게 일방적으로 흘리고 말일이 아니고 계좌추적하라니까 왜 문자추적을 하고, 문자 흐름을 파악하는 겁니까? 대검중앙수사부지, 대검중수부가 대검 문자수사부는 아니지 않습니까?

앵커:
알겠습니다. 그 이른 바 계속 지적하고 계신 피의사실공표..이건 뭐 처음 민주당 쪽에서 문제제기를 한 것은 아니고 과거에도 이제 몇차례 이 부분에 대해서 검찰을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혹시 구체적으로 대응할 계호기이라든가 방법이 있으신가요?

박용진:
일단 이렇습니다. 이 대검중수부라고 하는 데는 제가 검찰조직을 잘은 모릅니다만 이른 바 검찰총장 하명수사팀이라는 거 아닙니까? 검찰에서의 최상충부를 구성하는 팀이고 전담부서인데요. 이와 관련해서 다른 지검이라든지 다른 부서는 검찰총장의 지휘를 받기는 하겠습니다만 직접 책임을 묻기는 다를 수 있죠. 하지만 이 경우에는 검찰총장이 이 부실수사와 불법수사와 관련해서는 책임을 져야 되는 게 아니냐는 게 저희들의 판단이고요. 장기적으로는 검찰개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중수부폐지, 그다음에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철이라고하는 검찰개혁의 카드를 반드시 저희가 성공시킬 거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이번 일과 관련해서는 한상대 총장,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스마트 수사기법 자랑하시던 분인데, 이 스마트 수사기법이라고 하는 게 스마트 폰에 있는 문자내용 꺼내가지고 기자들한테 알려주는 걸 얘기하는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책임지셔야 될 거라고 보고있습니다.

앵커:
예. 알겠습니다. 그 민주통합당이 대선 당내 경선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이야기로 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투표 공정성 시비논란이 또 다시 붉어지고 있는데요. 비 문재인 후보 측에서 제기한 바도 있고요. 또 오늘은 새누리당에서 논평을 낸 것도 있던데요.
박용진:
예. 그렇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특정후보다 대위원 득표율은 저조한데 모바일투표에서 이게 역전되는 상황..이게 계속 이어지니까 결국은 모바일 투표가 조직이 동원돼서 흔히 말하는 당심과 민심을 왜곡하는, 그런 행태를 계속 보이고 있지 않는냐는 그런 문제제기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통합당의 입장은 어떤 걸까요?

박용진:
일단 이번 경선도 일종의 게임이지 않습니까? 경쟁이고..그렇기 때문에 사전에 다 협의를 했고, 합의를 한 채로 경선을 시작했다고 하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릴게요. 여러가지 형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위원에게 더 가중치를 둔다거나, 혹은 20대에게 더 가중치를 둔다거나 지역별로 보정을 한다거나,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번에 경우에는 그런 가중치나 보정작업 없이 1인 1표로 환산하기로 한 거죠. 그것을 서로 합의했기 때문에 대위원이 오랜 당 활동을 하고, 중요한 당심을 반영하는 위치에 있는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한표에 불과한 거죠. 그런 면들에 대한 결과적으로 진행하다보니 불만이라고 문제제기할 순 있지만 합의하고 출발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서 다시 재론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중간에 나갔던 경선과정에서의 이런 잡음은 대부분이 이른 바 선관위나 지도부가 조정을 하고 제대로 준비를 했으면 붉어지지 않을 문제들인데 이런 부분에 잘못한 거에 대해서는 관리에 있어서의 미숙함에 대해서는 국민여러분들과 우리 선거인단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릴게요. 하지만 전반적인 설계는 합의됐고, 진행방식도 합의된 채로 진행하고 있다.

앵커:
문제를 제기하는 쪽에서의 핵심은요. 그게 결국은 경선의 방법들이 조직동원이 가능하게 짜여있지 않느냐는 그런 부분인데요. 그렇다면 이미 짜여진 룰대로 하다보니까 그런 것들이 결과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는 말씀이실까요?

박용진:
어쨌거나 불만은 얘기할 수 있지만 경기 도중에 시헙룰을 바꿀 수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그것 때문에 합의한 경기 룰에 대해서 불만은 제기할 수 있으되 제도를 변경하기는 쉽지 않을 거다. 그리고 이미 합의한 방식이다. 그리고 조직동원이라고 하는 건 이른 바 이런 정치에서, 선거에서 기본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이른 바 우리 지지층이 더 많이 투표하도록 하고, 우리 지지층이 결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건 뭐 선거때도 보도를 통해서 늘 지지층 결집이 필요하다고 얘기하는 거잖아요? 이번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다만 말씀을 하시고자 하는 부분처럼 이른 바 모바일투표가 단순하게 이런 조직이 큰 데가 이길 수 있는 거다. 그렇게만 반영되고 이른 바 여러 가지 당심이라든지 여러 가지 국민의 여론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할 수 있다고 하는 부분은 100만을 넘어가고 150만을 넘어가게 될 경우에 국민여론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 건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동의하는 바라고 하는 거고요. 다만 오랜 당 활동을 했던 대위원들, 이 분들도 그냥 한표, 혹은 당에 별로 관심없었으나 친구의 부탁으로 참여하는 분도 한표, 이렇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또 다음 논의 대상이 되겠죠. 다음 모바일 선거때요.

앵커: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한 1분정도밖에 안 남았는데요. 공교롭게도 문재인 후보에 대한 관련된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의 경선관련 시스템을 운영하는 업체대표가 문재인 후보의 특보의 친동생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박용진:
오비이락이라고 하는 표현이 있잖아요? 이 경우에는 배가 떨어지고 한참있다가 까마귀가 날아가는 경우인데요. 이른 바 문재인 후보의 특보로 임명된 시점은 이미 이 업체가 계약을 맺은 한참 뒤의 일이라는 거죠. 그래서 이게 단순하게 사실관계를 연결시킬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혹여라도 문재인 캠프가 이런 업체의 사장의 형이되는 분을 특보로 임명하는 것이 적절했느냐, 안했느냐를 논의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당 대변인인 제가 이렇게 저렇게 언급하기는 적절하지 않고요. 다만 그렇게 비판하거나 문제제기하실수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거는 오비이락이라기보다는 배가 이미 떨어진 후에 까마귀가 날아드는 거라고 하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캠프의 입장도 또 따로 나올 것 같습니다.

박용진:
예예.

앵커:
예.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용진:
네. 감사합니다.

앵커:
예. 민주통합당의 박용진 대변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