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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박용진/언론보도

[MBN] 뉴스투데이 2012년 7월 31일

검찰, 박지원 체포영장 청구…민주당 대응은?





검찰이 어제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면서
지난 19일 첫 소환 통보 이후, 11일 만에 강제수사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이미 국회에서는 체포동의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 간 팽팽한 기싸움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박지원 체포 동의안을 둘러싼 민주당의 입장을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을 전화연결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검찰이 결국 박지원 원내대표의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현재 민주당내의 분위기는 어떤가?

2.

어제 민주당내에서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한 대책 마련이 논의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대책들이 논의됐나?

2-1.

민주당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활용해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 당내 입장은?

2-2.

필리버스터 제도를 활용한다면, ‘방탄국회’라는 비판을 겪을 수도 있지 않을까?



3.
하지만 당내 일각에서는 검찰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이탈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4.

박지원 원내대표가 어제 긴급의원총회에서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
향후 거취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나?

5.

새누리당은 소속 의원들을 총동원해 ‘박지원 체포동의안’ 가결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6.

여러 차례 검찰 소환에 불응한 박지원 원내대표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도 분분하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민주당 입장에서는 껄끄럽지 않는
상황이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