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쯤 받은 이인영 원내대표의 문자입니다.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유치원3법이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에 하루 종일 속이 탔는데 문자를 보고 간신히 한숨 돌렸습니다.
그리고 유치원3법을 통과시키겠다는 이인영 원내대표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본회의 표결입니다.
국회의원 동료 선배 여러분들께서 유치원3법 표결까지는 꼭 자리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148이라는 의결정족수가 무너지면 표결 자체를 할 수 없습니다.
국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한유총의 저지선을 넘어야 합니다.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20대 국회의원 동료 선배 여러분!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서 용기를 내주시길 바랍니다. 늦은 시간이라도 꼭 자리를 지켜 표결에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유치원3법 통과를 지지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본회의를 꼭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어떤 의원이 찬성하고, 반대하는지 그리고 기권을 하는지 보시고 꼭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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