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JTBC가 '삼성 차명계좌'에 대한 과징금 부과를 놓고 금융위와 국세청의 책임 떠 미루기를 보도했습니다. 얼마 전 JTBC의 '삼성 차명계좌 비자금…세금 추징 막아준 공문' 보도에 이은 후속보도입니다. 이건희 차명계좌 문제에 대해 언론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든든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건희 차명계좌를 두고 여전히 남은 과제가 많습니다. 2008년 삼성특검에 의해 발견된 차명계좌는 과연 상속재산이 맞는지, 그리고 조준웅 특검은 당시 제대로 수사를 했는지, 또 차명계좌의 규모가 정말 4조 5천억 원이 전부인지 등의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로 옮기면서 다짐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상임위가 두 개라는 생각으로, 교육개혁과 재벌개혁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입니다. 유치원 개혁을 위한 '박용진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힘쓰면서, 삼성 차명계좌를 비롯한 재벌개혁 과제도 꾸준히 추진해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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