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 속 박용진/보도자료

[20170124]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막자! - 소비자 안전관리체계 혁신을 위한 토론회 개최(자료집 첨부

[170124]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막자!
- 소비자 안전관리체계 혁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자료집 첨부)-

44차 미소포 가습기 토론회 자료집.compressed.zip

 

 

안녕하세요, 박용진 의원실입니다. 오늘 (24일) 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와 함께 진행한

[소비자 안전관리체계 혁신을 위한 토론회]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습니다.


사회는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박명희 (사)소비자와함께 대표님께서 개회사에 이어 박용진 의원님께서 환영사를 통해 토론회의 개최 이유

그리고 앞으로 그러한 참사가 발생한 복합적인 원인들을 4가지로 정리해 주셨습니다.

 

 

 

△이익에 눈이 먼 반사회적이고
비양심적인 기업의 탐욕

△위험에 경종을 울리지 않고
기업의 이익에 편승한 학계

△의료계의 도덕적 해이

△안이한 문제인식으로
국민을 지키지 못한 관료들의 나태와 무능

△사전 예방과 추후 징벌이 사실상 불가능한
법체계의 허술함을 방치한 정치권의 무책임

 

 

 

총 4대 문제점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국가와 사회가 만들어 낸 참사라고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서울대 소비자학과 여정성 교수님의
'우리나라의 소비자 들의 안전은 누가, 어떻게 책임지고 있는가'


그리고 ISO 소비자 정책위 제품안정의장 문은숙님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 등 대규모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들에 대해서 소비자는 왜 보상받지 못하는가?' 에 대한 주제 발제가 이어졌습니다.

주제 발제 이후에는 지정토론 시간을 통해서 각 분야의 전문가 분들을 초청하여서

왜 이런 참사들이 반복 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용진 의원실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끝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소중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렇다면, 어떻게 소비자들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다시 개최하려고 합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및 여러 사건으로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힘이 되기를 바라며
소비자의 권리와 안전이 보장 될 수 있는 안전관리체계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토론회 자료집이 첨부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다운로드 받으셔서 활용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