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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의 하루/박용진의 오늘

[20161213] 박용진 의원, 성과연봉제 폐지 기자회견

"성과연봉제 기습적 강행,

금융위원장 임종룡은 사퇴하라"



12일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이사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의결하였습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유임되자마자 

이루어진 조치라 심각하게 보는 측면이 있습니다.



오늘 금융노조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면서 그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야당의 황교안 권한대행체제 수용에 대해서 걱정함을 알면서도

 야당이 이를 수용하고 지켜보고자 하는 것은 국가안정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노사의 합의가 필요한 성과연봉제를 기습적으로 강행한 것입니다. 

의정부 이런 대응에 대해서 좌시하고 있으며 “지켜보고” 있다의 엄중함을 다시금 상기하기 바랍니다.


기자회견 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당은 이 문제에 대해서 상징적이고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기자여러분 잘 아시고 있으시겠습니다만 

황교안 권한대행체제가 들어서서는 안 되는 이유 야당은 100가지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만


국정안정을 위해서 국민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이 체제와 관련해서 조금 더 지켜보겠다고 하는 

잠정적 휴전상태를 유지하겠다고 하는 것을 밝혔는데 

이런 식으로 야당의 인내력을 시험하려고 하는 

나쁜 정책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강화하고 강행하려는 태도를 유지한다면 

판단을 달리 해야하는거 아니냐 
오늘 그 상징적인 첫 도발을 행한 것 아닌가? 라는 생각입니다."


p.s: 영상도 첨부합니다. 영상이 깁니다만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