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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대변인 새누리당 간부연수 특강 질문답변 요약
Parkyongjin
2013. 6. 14. 17:23
1. 공감이라는 추상적 단어를 선택이유와 좌파가 진보라는 자신감 동의 어려워
-각각의 정당이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할때만 서로 공통분모와 차이 찾아낼수 있고 공감한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을 구분할수 있다. 내가 공감을 이야기한 것은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자기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정당정치의 기본을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새누리당도 민주당도 정치적 스팩트럼이 너무 넓지 않느냐. 정당의 스펙트럼이 넓은 것이 자랑이어서는 안된다
지난 총선 기준으로 볼때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민주당에 비해 더 진보적인 태도를 취했다고 평가.
2. 박용진의 박정희, 전두환 비판 동의하지 않는다.
- 잘 받아들이겠다
3. 북한인권법은 반대하면서 차별금지법은 왜 찬성하는가
- 북한인권법은 양당이 제안한 내용을 잘 협의하고 절충하면 좋은 법안이 나올것으로 기대된다. 민주당은 북한인권에 무관심 하지 않다. 차별금지법은 당연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본다
(질문자가 성적 취향에 때문에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면 별도 토론필요하다고 말함)
4. 기초의원 공천폐지
- 민주당도 새누리당도 정치적 외통수에 걸려있다. 지난 대선공약이었던 기초공천폐지 불가피한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