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의 하루/박용진 TV

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삼각산 중학생들에게 배웠습니다!

Parkyongjin 2019. 10. 1. 15:08

지역 사무실에서 중학교 학생들의 인터뷰 요청이 있어서 만났습니다.

교내탐구발표대회를 준비하는 삼각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었는데 학생들의 재활용품 분리수거 인식 개선을 위해 학교에 재활용 자판기 설치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조금 놀랐던 건 학생들이 단순한 요청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많은 것들을 찾아보고 준비한 상태라 나름 진지하고 구체적인 얘기들을 하면서 오히려 제가 배우는 기회가 됐다는 점입니다. 최선 서울시의원(교육위)도 함께 이야기하면서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조언 그리고 함께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도 같이 고민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환경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대견한 삼각산 중학생들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