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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당무위원회 결정사항 관련 / 고(故) 최강서, 고(故) 이운남 두 분 노동자의 죽음에 애도와 간곡한 부탁말씀 / 새누리당의 선거기간 고소고발 사건 대응 관련 - 2012년 12월 24일 박용진 대변인, 당무위원회 결정사항 및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2년 12월 24일 오후 3시 45분□ 장소 : 정론관 ■ 당무위원회 결정사항 관련 1.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관리위원장은 김우남 의원이 임명됐고 위원은 위원장에게 구성 권한을 위임했다. 2. 12월 28일 중앙위원회 소집이 의결됐다. 중앙위는 11월 18일 당 대표 사임으로 인한 대표궐위에 따라 현행 당헌당규상 두 달 안에 대표 선출을 해야 하는데 임시 전당대회를 열 시간이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당 전열 정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헌에 임시 전당대회 개최일에 대한 특례 사항을 부칙사항으로 신설해야 한다. 이를 위해 중앙위원회를 소집한다. 중앙위원회는 28일 금요일 오전 11시 민주당 중앙당사.. 더보기
이제는 노동자가 아니라 정치가 목숨을 걸어야 한다 김진숙의 생환(生還)을 생각한다 이제는 노동자가 아니라 정치가 목숨을 걸어야 한다 309일만에 내려온 김진숙, "땅 밟게 해줘서 고맙다" 김진숙 지도위원이 지난 11월 10일, 무려 309일 동안의 크레인 농성 끝에 무사히 돌아왔다. 죽어서가 아니라 살아서 85호 크레인을 내려가기 위해서 매일 내려가는 연습을 했다던 그다. 정리해고의 완전한 철회도 아니고 1년 후 재고용이라는 부분적인 승리지만 그가 살아 돌아온 것은 고마운 일이다. 85호 크레인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다 안다. 8년 전 그 크레인에서 ‘황소같은 사내’ 김주익 지회장이 129일 농성 끝에 자살을 하고 시신이 되어 내려왔을 때, 그를 동생처럼 아꼈던 단병호 당시 민주노총 위원장은 85호 크레인 조종석에서 김주익이 농성을 했던 한 평 공간, .. 더보기
국회에서 5대 노동현안 해결을 촉구하다 더보기
박진감 7호 2011. 3. 14 "보편적 복지국가의 길을 열다" 토론회 복지국가단일정당 실현을 위해 당내외적 모든 노력과 실천 경주할 것 1. ‘복지국가건설’은 시대적 과제이다. 나는 이미 작년 복지국가소사이어티 후원행사에서도 “개혁과 진보 양측 모두의 반성을 기초로 한 역사적 연대”에 대해 이야기 한 바가 있다. 자유주의 정치세력은 역사적 과제에 대해 무지했고, 진보정치세력은 역사적 책임에 대해 오만했다. 이러한 무지와 오만, 개혁과 진보의 불화와 퇴보가 가져온 무거운 결과를 온통 노동자와 국민들이 다 뒤집어 쓰고 있다. 노동자들은 다시 분신과 파업으로 내몰리고 있고, 민주주의는 20년 전으로 되돌려져 유린당하고 있으며, 절망의 끝에 선 서민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 방식으로 사회적 항거에 나서고 있는 지경이다. 이.. 더보기